홍역의 정의와 주요 증상
홍역(猩紅熱), 또는 홍반병은 Morbilli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일반적으로 홍반병이라고도 불립니다. 홍역은 인간 간에 전파되며 공기 중의 비말을 통해 전염됩니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홍역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회복되면 다시 감염되지 않습니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진: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홍역 발병 후 약 10-12일 뒤에 시작됩니다. 발진은 먼저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로 퍼집니다. 발진은 붉은 반점들이 모여 생기며, 일반적으로 얼굴과 몸에 퍼집니다.
- 고열: 발진이 시작되기 전에, 고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38.3°C (101°F) 이상의 체온이며,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의 일부입니다.
- 기침, 콧물 및 발열: 홍역 초기에는 기침, 콧물 및 발열과 같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눈의 염증: 홍역 바이러스는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눈의 염증과 결막염(결막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Koplik의 반점: 홍역이 시작될 때, 볼바닥의 작은 흰 반점인 Koplik의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과 권태감: 발진이 시작되기 전과 동안, 환자는 피로와 권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홍역은 특히 어린 아이들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합병증과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홍역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환자 감염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홍역의 원인
홍역(홍반병)의 원인은 Morbillivirus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모얼비린(Morbillin)이라고도 불리며, 인간을 감염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Morbillivirus는 Paramyxoviridae 바이러스 가족에 속하며, 공기 중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비말, 기침 또는 재채기에 포함된 작은 바이러스 입자로 전파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입자는 환경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생존하지 못하며, 주로 직접 접촉이나 공기 중에서의 전파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홍역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나 미각 기관에 들어가면 바이러스는 먼저 호흡기 점막을 침범하고, 그 후 혈류로 퍼져 전신에 영향을 미치며 홍역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은 홍역 감염을 예방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제어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